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이달 24~25일 이틀간 인천, 안산, 시흥 등지에 거주하는 외국인 200여 명을 초대해 서울 청와대로 나들이 견학을 다녀왔다.

다문화가정, 결혼이민자, 외국인 근로자 등 참가자들은 청와대 경내와 북한산 주변을 둘러보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.

센터는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반, 컴퓨터 교실, 어린이 이중언어 교육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.

/채나연 기자 ny1234@incheonilbo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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